연봉별 실수령액 계산방법 연봉표

연봉은 높지만 실제로 손에 들어오는 월급은 생각보다 적은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4대 보험과 세금 때문인데요. 실수령액을 정확히 알기 위해선 연봉에서 얼마가 공제되는지, 어떤 기준으로 계산되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특히 연봉이 올라갈수록 공제액도 늘어나기 때문에 연봉별 실수령액 표를 참고하는 것이 매우 유용합니다.


연봉 계산기👆



✅ 실수령액 계산 방법


실수령액은 총연봉에서 소득세, 주민세, 4대 보험료 등을 공제한 뒤 실제로 근로자가 수령하게 되는 금액입니다. 이때 주요 공제 항목은 국민연금(4.5%), 건강보험(3.545%), 장기요양보험(건강보험의 12.81%), 고용보험(0.9%)이며, 과세 대상 소득에 따라 소득세 및 지방소득세도 추가로 부과됩니다.


예를 들어 연봉 3,000만 원의 경우 월 세전 급여는 약 250만 원입니다. 여기서 약 25만 원 내외의 4대 보험료와 소득세가 공제되므로 실수령액은 약 225만 원이 됩니다. 식대나 교통비처럼 비과세 수당이 있다면 실수령액은 이보다 더 많아질 수 있습니다.


실수령액 계산은 다음과 같은 순서로 이뤄집니다:
1. 연봉 ÷ 12 = 월 세전 급여
2. 세전 급여에서 4대 보험료 차감
3. 과세표준 계산 후 소득세 및 주민세 공제
4. 실수령액 = 세전 급여 – 공제총액



✅ 연봉별 실수령액 표 (2025년 기준, 1인 가구)


연봉(만원) 월 실수령액 총 공제액
2,000 약 1,537,740원 약 132,260원
3,000 약 2,251,650원 약 248,350원
4,000 약 2,911,100원 약 422,900원
5,000 약 3,552,316원 약 614,350원
6,000 약 4,194,500원 약 805,500원
7,000 약 4,836,100원 약 997,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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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수령액 높이는 팁


1. 비과세 항목을 적극 활용하세요. 예: 식대, 교통비, 자가운전보조비 등
2. 연말정산에서 인적공제, 보험료 공제, 교육비·기부금 공제를 빠짐없이 챙기세요.
3. 퇴직금 포함 연봉인지 여부 확인하고 실수령 연봉으로 비교하세요.
4. 세액보다 공제를 늘리는 것이 환급에 유리하다는 점 기억하세요.



연봉 인상만큼 중요한 것은 실수령액을 높이는 전략입니다. 같은 연봉이라도 비과세 활용 여부, 공제 항목 정리에 따라 차이가 수십만 원 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Q&A


Q1. 실수령액은 매월 같나요?


A1. 아닙니다. 상여금, 연장근로수당, 연차수당 등 변동 지급 항목이 있는 경우 실수령액은 매월 달라질 수 있습니다.


Q2. 식대는 모두 비과세인가요?


A2. 월 10만원 한도 내에서만 비과세이며, 초과분은 과세됩니다.


Q3. 연말정산 환급은 실수령액과 관련 있나요?


A3. 네, 연말정산을 통해 공제 누락분을 되찾을 수 있으며, 실질 수령 연봉을 높이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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